노홍철, 오토바이 사고 심경 "위급했죠..살이 괴사됐다"

윤상근 기자 2023. 3. 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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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심각했던 오토바이 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심경을 밝혔다.

노홍철은 최근 유튜브 채널 코이티비를 통해 공개된 '노홍철 형님께서 생명의 은인이라며 식사 초대를 해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신이 당했던 오토바이 사고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베트남 오토바이 사고 당시 자신을 도와줬던 분들을 자신의 가게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노홍철은 지난 1월 유튜버 빠니보틀과의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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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유튜브 코이티비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심각했던 오토바이 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심경을 밝혔다.

노홍철은 최근 유튜브 채널 코이티비를 통해 공개된 '노홍철 형님께서 생명의 은인이라며 식사 초대를 해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신이 당했던 오토바이 사고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베트남 오토바이 사고 당시 자신을 도와줬던 분들을 자신의 가게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던 노홍철은 사고 이후 현재 상태에 대해 "안경 쓰면 안 보이고 꿰맨 부분 뼈에 금이 갔다"라며 "제일 걱정됐던 부분은 코 옆에 살이 들렸다. 한국은 딱 맞게 꿰매준다. 그런데 위급했으니까 나를 살리려고 빨리 꿰매느라 살이 괴사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다시 풀어서 잘 꿰매주셔서 많이 좋아졌다. 볼록하긴 한데 많이 좋아졌다"라며 "흉터가 다 없어지진 않을 것 같다. (흉터가) 이렇게 남아있어야 아 조심해야겠구나 싶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자신의 사고가 베트남 뉴스에도 많이 보도된 것에 대해 "나를 아는 사람이 없는데 왜"라고 놀라워하고 "가짜뉴스가 아니었구나. 내 이름을 검색했는데 주어, 서술어 안 맞는 뉴스가 있었다. 그런데 그게 현지 뉴스가 맞았던 거냐"라며 신기해했다.

노홍철은 지난 1월 유튜버 빠니보틀과의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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