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외침을 축제로" 진주형평운동 10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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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4월25일 남강야외무대에서 100년전 형평사 창립일인 맞아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강조한 형평정신을 기반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친화적 요소를 접목해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고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기본정신으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는 '아동을 존중하는 아동 친화도시 진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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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월 25일 남강야외무대…다큐제작 등 15개 문화행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4월25일 남강야외무대에서 100년전 형평사 창립일인 맞아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누구나 공평하게 인간존엄을 누리고 서로 사랑하는 사회를 만들자던 높은 이상을 다시 한 번 천명할 예정이다.
형평주간(24~30일)내 형평운동 역사바로알기 교육, 형평운동 100주년 홍보 캠페인 실시, 형평운동 다큐 제작, 청소년 형평음악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헬스 워킹 등 15개의 문화 행사가 동반 개최된다.
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강조한 형평정신을 기반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 활성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친화적 요소를 접목해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고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기본정신으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는 ‘아동을 존중하는 아동 친화도시 진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편적 복지시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0주년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 중이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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