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저주 풀린 김정현, 임수향 곁에서 영원한 안식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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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정현이 임수향의 곁으로 돌아왔다.
24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연출 백수찬) 16회(마지막 회)에서 꼭두(김정현)와 한계절(임수향)은 이별을 맞았다.
이날 한계절은 저주가 풀리고 영원을 안식을 맞은 꼭두와 이별했다.
한동안 힘들어하던 한계절은 꼭두가 남긴 재산을 약자를 위한 병원을 설립했고, 점차 기력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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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꼭두의 계절’ 김정현이 임수향의 곁으로 돌아왔다.
24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연출 백수찬) 16회(마지막 회)에서 꼭두(김정현)와 한계절(임수향)은 이별을 맞았다.
이날 한계절은 저주가 풀리고 영원을 안식을 맞은 꼭두와 이별했다. 한동안 힘들어하던 한계절은 꼭두가 남긴 재산을 약자를 위한 병원을 설립했고, 점차 기력을 회복했다.
꼭두가 떠나고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한철(안우연)과 태정원(김다솜)은 결혼식을 올렸다. 한계절은 사랑의 결실을 맺은 한철과 태정원을 보며 꼭두를 떠올렸다.
이후 한계절은 꼭두와 마지막으로 헤어졌던 성당을 찾았다. 한계절은 “힘들 때 내게 기댈 환자가 늘었고, 힘들 때 내가 기댈 가족들이 늘었다. 여전히 울게 되지만 행복하지 않아서는 아니다. 행복하다. 그래도 보고싶다. 보고싶어서 미치겠다”면서 꼭두를 향한 그리움을 토해냈다.
그때 꼭두가 성당으로 들어섰다. 이에 한계절은 “이거 꿈이냐”고 했다. 꼭두는 그런 한계절에게 “그럼 깨지마 나와 함께 이 꿈에서 영원히 살자”라고 말했고, 그대로 한계절의 입술에 키스했다.
이후 한계절은 꼭두에게 지난 5년 간 어떻게 살았냐고 물었다. 이에 꼭두는 “바람. 아무래도 만 갈래 바람이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누구라고 말할 수 있는 나조차 사라지나 했는데 바람 길에 들려왔다. 나를 위해 기도하는 수많은 목소리가. 꼭두를 부르는 목소리가 나를 붙잡았고, 결국 이렇게 돌아왔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꼭두의 계절']
꼭두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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