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미세먼지 '나쁨'…흐리고 밤부터 비 조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대전·세종·충남 대기는 미세먼지로 뿌옇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하늘도 대체로 흐리다 늦은 밤부터 충남 남동부 내륙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6도, 세종 15도, 홍성 17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충남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때 불씨 관리에 주의하고 쓰레기나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25일 대전·세종·충남 대기는 미세먼지로 뿌옇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들 지역에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가 잔류하는 데다 상층을 통해 추가 유입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으로 전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하늘도 대체로 흐리다 늦은 밤부터 충남 남동부 내륙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밤사이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6도, 세종 15도, 홍성 17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초속 6∼12m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충남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때 불씨 관리에 주의하고 쓰레기나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BTS 진이 돌아온다…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 연합뉴스
- 죽은 새끼 업고 다닌 어미 남방큰돌고래 또 발견…벌써 7번째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지리산 탐방로서 목격된 반달가슴곰…발견 시 조용히 자리 떠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