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미세먼지 '나쁨'…흐리고 밤부터 비 조금

정윤덕 2023. 3. 2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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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전·세종·충남 대기는 미세먼지로 뿌옇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하늘도 대체로 흐리다 늦은 밤부터 충남 남동부 내륙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6도, 세종 15도, 홍성 17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충남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때 불씨 관리에 주의하고 쓰레기나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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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뿌연 대전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25일 대전·세종·충남 대기는 미세먼지로 뿌옇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들 지역에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가 잔류하는 데다 상층을 통해 추가 유입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으로 전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하늘도 대체로 흐리다 늦은 밤부터 충남 남동부 내륙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밤사이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6도, 세종 15도, 홍성 17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초속 6∼12m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충남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때 불씨 관리에 주의하고 쓰레기나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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