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테슬라 주식 대량 매각, 주가 1% 하락

박형기 기자 2023. 3. 25.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주식을 대량 매각했다는 소식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1%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캐시 우드가 테슬라의 주식을 대량 매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2700만 달러(약 351억원)의 테슬라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시 우드가 테슬라의 주식을 대량 매각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이날 나스닥이 상승했음에도 테슬라는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국내에서도 '돈나무 언니'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주식을 대량 매각했다는 소식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1% 가까이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94% 하락한 190.4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캐시 우드가 테슬라의 주식을 대량 매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2700만 달러(약 351억원)의 테슬라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매각 대금으로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식을 저가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는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어 최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캐시 우드가 테슬라의 주식을 대량 매각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이날 나스닥이 상승했음에도 테슬라는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금융불안이 다소 진정되며 소폭이나마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41%, S&P500은 0.57%, 나스닥은 0.31%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