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안전조치 끝낸 춘천 강촌교 전면통제 27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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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손상 문제로 전면 통제됐던 강촌교가 27일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하지만 3t이 넘는 차량과 마을버스는 7월말까지 통행이 제한, 우회 교량을 이용해야 하고 일부 마을버스는 운행 중단이 유지된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안전점검 결과 교량 하부 콘크리트에서 열화 손상이 발견돼 지난 9일부터 전면 통제됐던 강촌교에 대해 긴급 안전조치 작업을 진행, 최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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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유원지~강촌1리 마을버스 운행 중단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교량 손상 문제로 전면 통제됐던 강촌교가 27일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하지만 3t이 넘는 차량과 마을버스는 7월말까지 통행이 제한, 우회 교량을 이용해야 하고 일부 마을버스는 운행 중단이 유지된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안전점검 결과 교량 하부 콘크리트에서 열화 손상이 발견돼 지난 9일부터 전면 통제됐던 강촌교에 대해 긴급 안전조치 작업을 진행, 최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총 중량 3t 이하 차량은 강촌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3t 초과 차량은 강촌대교로 우회해야 한다.
강촌교의 차량 중량이 제한되면서 3월부터 강촌대교로 우회 운행 중인 시내버스 5, 5-1, 7, 7-1번과 마을버스 남면1, 남면2, 남면2-1, 남면3, 남산1-1, 남산3, 남산5번은 7월까지 연장 우회 운행한다.
또 강촌유원지~강촌1리 마을 구간은 시내버스(5, 5-1, 7, 7-1번) 운행이 계속 중단된다.
한편 춘천시는 긴급 안전조치가 완료된 만큼 시는 오는 7월까지 교량 보강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주호 춘천시 도로과장은 “공사 기간 중 강촌교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강공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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