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차 폭발 사고 목숨 위기‥범인은 신재하?(모범택시2)[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제훈이 차 폭발 사고에 휘말리며 위기에 처했다.

3월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9회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에게 차량 폭파 사고가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금사회 간부이자 경찰 고위 간부 박현조(박종환 분)을 협박한 온하준(신재하 분)은 그로부터 경찰 측 정보를 넘겨받게 됐다. 박현조는 온하준에게 "코타야 쪽으로 공문 요청한 자가 우리 경찰 데이터엔 없었다. 우편물이 검찰청으로 갔는데 수취임이 거기 없는 사람"이라고 보고했다.

온하준은 "존재하지도 않는 한국의 'detective 장'이라는 형사가 있지도 않는 검사실로 우편을 보내 택시기사가 받아봤다? 현조 님 말대로 이제 소꿉놀이 그만해야겠다. 실체가 더 있는지 수면 위로 끌어올려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조가 "수사 구실이 별로 없다"고 반응하자 온하준은 "현조님 방식 말고 저들의 방식으로"라며 무지개 운수 멤버들을 뚫어져라 바라봐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의료사고 사건 의뢰를 받고 움직이는 김도기가 갑자기 안고은(표예진 분)과 연결이 끊기더니 차량 폭발 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뒤이어 등장한 온하준은 "내가 말했죠? 저들의 방식대로 처리한다고. 김도기는 내가 제일 잘 알아요"라고 말하며 본인이 그 배후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도기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모범택시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