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자포리자 원전, 보안인력 교대했지만 불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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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상주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안 전문가들이 한때 이 원전 부근의 전황이 격화하면서 교대조차 못하다가 한 달 만에 교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현지시간) IAEA에 따르면 단일 원전으로는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전에 상주하는 IAEA 보안 전문가들은 이달 첫 주에 임무를 교대했습니다.
원전에 상주하며 안전 점검과 보안 유지를 돕는 IAEA의 보안 전문가들은 한 달가량을 주기로 교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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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상주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안 전문가들이 한때 이 원전 부근의 전황이 격화하면서 교대조차 못하다가 한 달 만에 교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현지시간) IAEA에 따르면 단일 원전으로는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전에 상주하는 IAEA 보안 전문가들은 이달 첫 주에 임무를 교대했습니다.
원전에 상주하며 안전 점검과 보안 유지를 돕는 IAEA의 보안 전문가들은 한 달가량을 주기로 교대합니다.
지난달 첫 주가 교대 시기였지만 원전으로 들어가는 진입 경로에서 교전이 빈발하면서 교대 인력이 들어가지 못했고, 이에 따라 한 달가량 교대가 지연됐습니다.
이달 들어 교대가 됐지만 원전 안전 기능을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전력 공급은 여전히 불안한 상태라고 IAEA는 전했습니다.
(사진=에네르고아톰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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