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前 대통령 탄신 148주년… 내일 이화장에서 기념식
조의준 기자 2023. 3. 25. 03:04
이승만 전 대통령을 기리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제148주년 기념식’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묵도, 찬송, 기도, 기념사·축사, 설교, 강연, 유족 인사 등 예배 형식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식전 행사로 젊은 시절 이 전 대통령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탄생시킨 영상도 상영된다. 또 소프라노 임청화 백석대 교수의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노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날 예배 중엔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강연 순서도 있다. 기념식엔 박민식 보훈처장과 황교안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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