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포항시, 수출기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추진

이영균 2023. 3. 25. 0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관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포항시 수출기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2022년도 포항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44개사(60건)을 지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운송비, 보관비 등 최대 500만 원 지원

경북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관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포항시 수출기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출 실적을 보유한 포항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으로 관내에 제조시설(공장) 또는 주된 사무소(본사)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제조기업이다.
포항테크노파크 전경. 포항테크노파크 제공
이 사업은 수출에 필요한 국내·외 운송비와 창고 보관, 작업 비용, 수출국 내륙 운송비를 포함해 견본품과 수출 관련 운송비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내용 확인과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2022년도 포항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44개사(60건)을 지원한 바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김영석 기업지원실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이번 수출물류비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과 기업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