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하나 날릴 수 있는 크기"...대형 소행성, 26일 지구-달 사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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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하나를 없앨 수 있는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AP 통신은 이번 주말 해당 소행성이 지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행히 지구와 달 사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거리는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어서 쌍안경이나 소형 망원경으로도 소행성을 관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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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하나를 없앨 수 있는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크기는 40~91m 정도로 추정된다. 대형 소행성이 이처럼 가까이 다가오는 경우는 10년 만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라고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밝혔다.
23일(이하 현지시간) AP 통신은 이번 주말 해당 소행성이 지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행히 지구와 달 사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소행성은 오는 25일 달에서 51만5000㎞ 이내의 거리를 두고 지나친 뒤 몇 시간 뒤 인도양 상공 16만8000㎞ 높이에서 시속 2만8000㎞의 속도로 지구를 비껴갈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는 26일 오전 4시 51분쯤 지구를 지나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거리는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어서 쌍안경이나 소형 망원경으로도 소행성을 관측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 소행성을 한 달 전 발견해 '2023 DZ2'라고 명명했다.
리하르트 모이슬 유럽우주국(ESA) 지구방위국장은 성명을 통해 "이 '도시 파괴자'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없지만 지구 가까이에 접근해 좋은 관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사에 따르면 국제소행성경고네트워크(IAWN) 소속 천문학자들은 이 소행성이 지구에 접근하는 것을 지구 방어 훈련 기회로 삼는다.
이 소행성은 2026년 다시 지구로 접근할 예정이며, 이때도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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