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1·8사태' 배후 보우소나루, 오는 30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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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오는 30일(현지시간)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소속 정당인 자유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데마르 코스타 네투 자유당 대표는 오는 30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귀국할 것이라고 모두에게 확인했다"며 "(30일) 오전 7시30분 브라질리아에 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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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오는 30일(현지시간)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소속 정당인 자유당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데마르 코스타 네투 자유당 대표는 오는 30일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귀국할 것이라고 모두에게 확인했다"며 "(30일) 오전 7시30분 브라질리아에 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선에서 패한 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신임 대통령이 취임하기 하루 전 미국으로 향했다.
브라질 당국은 지난 1월8일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지난달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정부 청사와 의회, 대통령궁 등을 습격한 사건의 배후로 보우소나루를 지목하고 있으며, 조사를 위해 귀국할 것을 종용해 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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