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수면 마취 중 코쿤 애타게 불러…전현무 "둘이 와인바 갔냐"('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박나래가 수면 내시경 도중 코쿤을 찾아 의문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건강검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각자 내시경 검사를 진행했다.

박나래는 구강 마취를 위해 입 안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웅크린 자세로 누웠다. 이어 마취제를 맞은 뒤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검사 도중 손을 많이 움직이던 박나래는 검사 후 눈을 번쩍 떠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비몽사몽 누워있던 박나래는 손으로 이마를 짚더니 "여기 와인바에요?"라고 질문해 패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키는 "기억이 안 나냐. 와인바에서 얼마나 많이 자봤으면"이라고 탄식했다.

박나래는 이어 "아니 저 와인바를 먹고 있었는데" "코쿤 안 왔어요?"라고 말해 혼란을 더했다.

박나래가 여러 차례 코쿤을 찾자 전현무는 "너 코쿤하고 와인바 갔냐. 꿈 꿨나 보다. 코쿤이 이래서 안 왔나보다"고 농담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