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박나래·이장우, 회복실서 팜유 동기화 “X구멍 아파요”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3. 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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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내시경 후 고통을 호소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검진을 하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시경이 끝난 박나래와 전현무가 먼저 회복실로 이동했다.

그러나 전현무 역시 회복실에서 "반사. 박나래가 돼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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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내시경 후 고통을 호소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검진을 하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 역시 내시경 전 “늘 이럴 때마다 걱정되는 게 잠이 안 들까 봐”라며 걱정했지만 이내 한쪽 눈을 뜬 상태로 코를 골아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 역시 마취제가 들어가자 바로 잠들며 코를 골았다. 위내시경이 끝나자 이장우는 “음식은 답이없어?”라고 음식 철학(?)을 전했다.

내시경이 끝난 박나래와 전현무가 먼저 회복실로 이동했다. 박나래는 “전현무 돼지”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너 깼지? 일부러 얘기한 거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현무 역시 회복실에서 “반사. 박나래가 돼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비몽사몽 “똥구멍이 아파요”라고 계속 말했고, 박나래 역시 “배불러요. 기계가 아직 안 나간 거 아니예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온 이장우 역시 “어? 똥 찌렸다”라며 팜유의 면모(?)를 보였다. 세 사람의 동기화에 무지개 회원들은 놀라움과 함께 감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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