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데뷔전서 무승부…1·2호골 주인공은 '캡틴 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새 사령탑에 오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 무대에서 손흥민(토트넘)의 멀티 득점에도 콜롬비아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A매치(국가대표 평가전)에서 36, 37호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감독(58골),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50골)에 이어 역대 한국 선수 A매치 개인 득점 순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새 사령탑에 오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 무대에서 손흥민(토트넘)의 멀티 득점에도 콜롬비아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10분과 47분 터진 손흥민의 연속 골로 2-0으로 앞섰지만, 후반 2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3분 뒤 호르헤 카라스칼에게 연달아 실점한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A매치(국가대표 평가전)에서 36, 37호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감독(58골),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50골)에 이어 역대 한국 선수 A매치 개인 득점 순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저출산은 젠더 갈등 때문"…美 언론인 진단 나와
- "1시간에 5만원 벌었어요"…직장인 인기 알바 정체 [이슈+]
- "챗봇이 대세" 구글 퇴사한 두 직원…16개월 만에 1조 '잭팟'
- [단독] "한국인들은 눈엣가시"…월가서 차별 당한 한인 여성 소송 제기
- 72시간 만에 51조 '증발'…코인 시장 뒤흔든 역대급 사건
- "알몸으로 거리 활보하다 정신병원 감금"…'로코퀸'의 추락
- 입 연 유혜원 "괴로워"…승리와 열애설엔 '침묵'
- "교복에 버버리 체크 쓰지마"…제주도 중학교서 벌어진 일
- [TEN피플] "도경완과 불륜설" 홍진영→"김호중과 결혼설" 송가인, 뿔났다 '직접 해명'
- 200년 만에 밝혀진 베토벤 사인…납중독 아닌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