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긍정적인 정유미 본받으라고? 내가 그러기 싫어서 이래?” 버럭 (‘서진이네’)

2023. 3. 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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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서진이 예상외로 저조한 매출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음날 영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날인 수요일에 대해 박서준은 “일단 수요일은 여기 다 쉬는 날이라고 하더라”라며 말을 꺼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다는 아닌데 많이들 쉬는 날이다”라고 설명했다. 평일에 한산한 바칼라르에서는 주로 수요일에 휴무인 가게가 많다는 것.

박서준은 “그러면 사람이 더 없지 않냐”며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유미는 “근데 가게들이 쉬니까 우리 가게로 오면 어떡하냐”며, “(사람) 많을 거 같다 내일”이라고 예상했다.

뷔는 “가게들이 쉰다는 게 (장사가) 안 되니까 쉬는 거 아니냐”며 다음날 영업에 대해 걱정했다.

하지만 정유미는 “사람 많다 내일 진짜”라며 홀로 사람이 많을 거라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나 PD는 “난 정이사 이런 점이 좋다. 긍정적이다”라며, 이서진을 향해 “본받아라 좀”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내가 긍정적이기 싫어서 그러는 거냐. 개미 새끼 한 마리 안 보이는데 어떡하라고”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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