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의문의 의료사고 수사 (ft.천원짜리 남궁민) [종합]

이기은 기자 2023. 3. 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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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남궁민 카메오 출연 아래, 이제훈의 천의무봉 활약상이 빛을 발했다.

한편으로 김도기는 이날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을 택시회사 커피 자판기 앞에서 만났다.

앞서 '천원짜리 변호사' 드라마 주인공으로 활약한 배우 남궁민의 깜짝 출연이었다.

천지훈은 도기가 자신과 같은 부류라는 사실을 직감한 듯 "가방을 택시에 놓고 내렸는데 가방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으니 제가 어떤 내용인지 봐드리면 어떠냐"라며 변호사 입장으로서, 의료과실 사고의 상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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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모범택시2' 남궁민 카메오 출연 아래, 이제훈의 천의무봉 활약상이 빛을 발했다. 이번엔 의료 과실이다.

24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10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을 필두로 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사건 수사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도기는 자기 딸이 대형 병원 여성 안영숙 원장에게 수술을 받은 이후, 식물인간 상태에 돌입해 깨어나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하는 남성과 만나게 됐다.

도기는 안 원장에게 뭔가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그 즉시 수사에 들어갔다. 안영숙은 확성기를 드는 남자 앞에서 “한수련 양 일은 저에게도 불행한 사건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발을 뺐다.

도기는 안영숙 뒤를 밟다가 그를 택시에 태우게 됐다. 영숙은 손을 떨었고, 이에 김도기는 안영숙이 조작한 의료 사고 증거를 찾기 위해 병원에 잠입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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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김도기는 이날 방송 말미, 미남계를 써서 병원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대리 수술 상황이 드러나면서, 이를 몰래 지켜보던 안고은(표예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대형 병원 의사인 안영숙의 의료사고 진실을 제대로 밝혀내게 될까.

한편으로 김도기는 이날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을 택시회사 커피 자판기 앞에서 만났다. 앞서 ‘천원짜리 변호사’ 드라마 주인공으로 활약한 배우 남궁민의 깜짝 출연이었다.

천지훈은 도기가 자신과 같은 부류라는 사실을 직감한 듯 “가방을 택시에 놓고 내렸는데 가방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으니 제가 어떤 내용인지 봐드리면 어떠냐”라며 변호사 입장으로서, 의료과실 사고의 상식을 전달했다.

천지훈은 도기에게 “소개 대가로 제 수임료 절반을 드린다”고 말했고, 도기는 천지훈 명함을 보며 “ 하며 김도기가 들고 있는 의료과실 사고 내용에 대해 변호사 입장으로 설명했다.

또 천지훈(남궁민)은 김도기에게 승객들 중 법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소개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소개 대가로는 제 수임료의 절반을 드리겠다”고 했고 김도기는 천지훈의 명함을 보고 “수임료가 천원이라고 써있다”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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