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준호, 여장+만삭 임산부 조끼 입고 마트行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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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만삭 체험 소감을 밝혔다.
3월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둘째를 임신한 아내를 위해 만삭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만삭 조끼를 입고 여장을 한 상태로 은우와 장 보기에 나섰다.
시선 강탈 비주얼에 모두들 깜짝 놀랐고, 김준호는 "와이프 대신 만삭 체험을 하고 있다"며 묻기도 전에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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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준호가 만삭 체험 소감을 밝혔다.
3월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둘째를 임신한 아내를 위해 만삭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만삭 조끼를 입고 여장을 한 상태로 은우와 장 보기에 나섰다. 시선 강탈 비주얼에 모두들 깜짝 놀랐고, 김준호는 "와이프 대신 만삭 체험을 하고 있다"며 묻기도 전에 해명에 나섰다.
장 보기 미션까지 클리어한 김준호는 마지막 미션인 소음방지 매트 시공까지 해냈다. 은우가 새로 깐 지 5분도 안 된 매트에 크레파스 칠을 했지만, 김준호는 말릴 힘도 없는지 자포자기한 모습으로 누워버렸다.
그때 아내가 등장했고, 김준호는 "어디가 제일 아프냐"는 질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답했다. 또 김준호는 "여보가 뭐 할 때 내가 '빨리 했었어야지'라고 말하지 않았나. 내가 아까 만둣국 끓이는데 물이 넘쳤다. 사고가 뻔히 보이는데도 내 몸이 느린 게 느껴졌다"고 털어놨고, 아내는 "만사 귀찮은데 애까지 봐야 되니까 너무 힘들다"며 공감했다.
이후 김준호는 "제가 착용한 게 7~8개월 정도 조끼였다. 시간이 지나면 아내의 몸이 더 무거워질 텐데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 더 많은 일을 도와줘야겠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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