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셀루랑 바꾸자’…맨시티, ‘12골’ 윙어 위해 스왑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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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임대를 떠난 주앙 칸셀루를 스왑딜 카드로 꺼내들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칸셀루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시키는 대신 세르쥬 나브리를 데려오는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칸셀루의 완전 이적으로 7,000만 유로(약 980억)를 챙기는 것이 아닌 나브리와 교환을 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브리는 맨시티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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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임대를 떠난 주앙 칸셀루를 스왑딜 카드로 꺼내들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칸셀루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시키는 대신 세르쥬 나브리를 데려오는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지난 1월 임대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나 뮌헨에 입단했다. 이후 치러진 7경기 중 6경기에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1골 2도움을 올리며 정상급 기량을 증명했다.
뛰어난 활약에도 맨시티의 반응은 무덤덤하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출전시간 문제로 충돌했던 칸셀루와 재회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칸셀루를 내보낼 방법까지 마련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칸셀루의 완전 이적으로 7,000만 유로(약 980억)를 챙기는 것이 아닌 나브리와 교환을 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브리는 맨시티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 12골 11도움을 올리며 정상급 윙어로 평가받고 있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 맨시티는 르로이 사네, 라힘 스털링이 떠난 이후 측면에서 흔들어줄 윙어가 부족하다. 나브리를 영입한다면 엘링 홀란드가 고립되는 상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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