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딸 나은, 마술쇼 무대 올랐다…최면 연기+공중부양까지

[뉴스엔 김명미 기자]

나은이 완벽한 최면 연기를 선보였다.

3월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찐건나블리' 나은 건후 진우와 아빠 박주호가 마술 선생님 니키를 만나 마술을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찐건나블리는 20년 경력의 프로 마술사 니키와 스펀지 볼, 캔 공중부양, 물건 쌓기 등 마술을 연마한 뒤 지상 최대 깜찍 매직쇼 무대에 올랐다.

이날 많은 사람들 앞에 선 건후는 긴장한 듯 얼음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건후는 "아빠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박주호"라고 답했고, 마술사로 변신한 박주호가 무대 위에 등장했다. 건후는 아빠가 등장하자 그제야 마음이 편해진 듯 미소를 보였다. 이어 건후는 박주호와 풍선 찌르기 합동 마술을 선보였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건 나은이었다.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나은은 니키와 함께 열심히 연습한 마술을 공개했다. 나은은 최면에 빠진 연기를 하며 베드 위에 누웠고, 완벽한 공중부양 마술을 성공시켜 뜨거운 박수를 얻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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