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원·강서영, 소년체전 조정 도대표선발전 남녀 1위

서강준 기자 2023. 3. 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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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4분02초·3분58초 기록하며 1위 골인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조정 경기도대표 선발전 여중부 싱글스컬에서 출전 선수들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경기도조정협회 제공

노유원(용인스포츠클럽)과 강서영(수원 영복여중)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남녀 중등부 싱글스컬(1X)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노유원은 23일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싱글스컬 1조서 4분02초를 기록, 2조 1위인 김요환(하남시조정협회·4분04초), 같은 조 2위 안상록(경기도조정협회·4분38초)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들 3명은 모두 소년체전에 도대표로 출전한다.

또 여중부 싱글스컬서는 강서영이 3분58초를 기록해 같은 팀 김예은(4분00초)과 조예빈(4분25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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