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1·2호골 주인공은 손흥민, 콜롬비아와 2-2 무승부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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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출범 1·2호 골의 주인공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책임졌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콜롬비아의 실수로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공을 잡았고, 골키퍼 바르가스가 골문을 비운 틈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손흥민은 콜롬비아전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2017년 11월 수원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고, 2019년 3월 서울 대결에서도 한 골을 기록해 2-1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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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산문수축구경기장=남용희·박헌우 기자] '클린스만호' 출범 1·2호 골의 주인공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책임졌다.
'클린스만호'로 간판을 바꾼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두 골을 모두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날 경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콜롬비아의 실수로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공을 잡았고, 골키퍼 바르가스가 골문을 비운 틈을 놓치지 않았다. 왼발로 침착하게 감아서 때려 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손흥민의 저돌적인 돌파와 날카로운 침투가 이어졌다. 손흥민은 박스 근처에서 여러 차례 프리킥을 얻어냈다.
전반 추가시간을 앞두고 상대 박스 앞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손흥민 자신이 직접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밀어 넣었다. 대표팀은 후반전 2실점을 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손흥민이 다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손흥민은 콜롬비아전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2017년 11월 수원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고, 2019년 3월 서울 대결에서도 한 골을 기록해 2-1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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