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일장기 게양 주민은 국민의힘 당원…탈당”
성용희 2023. 3. 24. 22:21
[KBS 대전]지난 삼일절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걸어 논란이 된 주민이 국민의힘 당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해당 주민이 당원으로 확인돼 세종시당이 출당을 요구했고, 해당 주민은 곧바로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일반 당원이 4백만 명 가까이 된다며 입당할 때 자격심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체계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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