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집 현관에 카메라 설치한 20대 남성 입건
김규희 2023. 3. 24. 22:16
[KBS 전주]여성 후배가 사는 아파트 현관에 카메라를 설치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주거 침입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새벽 여성 후배의 아파트 현관을 비추는 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잠금 장치 비밀 번호를 누르는 등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접근 금지 등 잠정 조처한 뒤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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