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5급 이하 공무원 18% 갑질 당해”
오중호 2023. 3. 24. 22:13
[KBS 전주]전라북도가 지난해 하반기 5급 이하 공무원 7백75명을 대상으로 이른바 '갑질' 실태를 조사한 결과 18퍼센트가 갑질을 당했다고 답했습니다.
가해자로는 5급이 48퍼센트로 가장 많고 6급 이하 32, 4급 17퍼센트 순입니다.
갑질 형태로는 폭언 등 비하 발언 41퍼센트를 비롯해 부당 업무 지시와 부적절 인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응 방식으로는 '참는다'가 84퍼센트, '당사자에게 항의한다'가 7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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