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소년 복합 문화·상담 공간 ‘석관 청소년센터’ 열어”

서울앤 2023. 3. 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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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상담공간인 '석관 청소년센터'(이하 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2019년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 SOC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석관동 청소년 문화예술시설 건립 추진계획'에 의해 건립이 진행됐다.

착공 이후 2021년에는 '청소년 문화·상담 활동공간 계획'을 추가하면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분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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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상담공간인 ‘석관 청소년센터’(이하 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지상 1~4층, 대지면적 53평, 연면적 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청소년 휴카페와 어울림터(카페문화공간) △2층에는 도담마루(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3층에는 상담공간 △4층에는 청소년 자유공간 및 스터디룸 공간을 갖췄다.

센터는 2019년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 SOC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석관동 청소년 문화예술시설 건립 추진계획‘에 의해 건립이 진행됐다. 착공 이후 2021년에는 ’청소년 문화·상담 활동공간 계획‘을 추가하면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분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석관동 청소년 문화·상담공간 개관식 모습. 성북구청 제공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3일 개관식에서 “드디어 석관 청소년센터를 구민과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오늘 개관식에 이르기까지 주민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지역단체의 협조와 성원에 힘 입어 문을 연 시설인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알차게 이용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관 청소년센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8시에 운영한다.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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