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한정수 "故김주혁 떠나고 공황+수면 장애"[별별TV]

이빛나리 기자 2023. 3. 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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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가 공황 장애와 수면 장애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조연우와 한정수가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담겼다.

한정수는 "제가 한 4~5년 전부터 공황 장애와 수면 장애를 앓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한정수는 "그 친구가 갔을 때 세상에 나 혼자만 남겨진 느낌이었다. '나밖에 없구나 나 혼자뿐이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라며 힘든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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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한정수가 공황 장애와 수면 장애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조연우와 한정수가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정수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고민을 이야기했다. 한정수는 "제가 한 4~5년 전부터 공황 장애와 수면 장애를 앓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 증상은 극장에서 시작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안 돼서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뛰쳐나갔다. 수면제가 없으면 거의 잠을 못 잔다. 3~4일 밤을 새워도 잠을 못 잔다. 일상생활이 안됐다. 공황이 오면 약부터 찾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절친 조연우는 "그 친구(한정수)는 항상 파우치를 들고 다닌다. 파우치를 열면 약이 수십 개가 들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정수는 "나한테 이 병이 왜 왔을까 생각했다. 제가 이 병이 왔을 때가"라며 머뭇거렸고, "김주혁 씨가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사고가 나서 떠나고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정수는 "그 친구가 갔을 때 세상에 나 혼자만 남겨진 느낌이었다. '나밖에 없구나 나 혼자뿐이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라며 힘든 마음을 고백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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