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메달

KBS 2023. 3. 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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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이해인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연아 이후 무려 10년 만의 메달입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던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실수 없이 완벽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해인은 쇼트프로그램을 합친 최종합계 220.94점,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는데요.

2013년 김연아가 금메달을 획득한 뒤 무려 10년 만에 획득한 메달입니다.

이해인은 지난달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금메달을 따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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