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에게 흉기 휘두른 유흥업소 주인 입건
김애린 2023. 3. 24. 22:02
[KBS 광주]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4) 새벽 5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손님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업주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님 B씨는 가슴 등을 베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해 종업원을 훈계하던 중 단골손님인 B씨가 이를 제지하자 다툼 끝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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