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무관리비 사적 유용’ 감사 착수
김정대 2023. 3. 24. 22:02
[KBS 광주]전남도청 소속 공무원이 사무관리비를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전라남도가 감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부서 서무 업무를 맡고 있는 A씨가 공용 사무용품 구매 시 수량을 부풀리거나 사적 용도의 물품을 구입해 수백만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나와 감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사무관리비로 구매가 이뤄진 도청 매점의 수수료가 과다해 공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수수료가 적정한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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