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거절 못해서 40일 연속 술약속 있었다" 충격 고백 ('금쪽상담소')

최지예 2023. 3.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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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40일 연속 술약속이 있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박나래는 거절하지 못하는 조연우의 성격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저도 거절을 못하니까 술자리 약속이 연속으로 40일 있던 적이 있다"며 "다단계 느낌이다. 제가 다이아몬드가 되어 있더라. 40일을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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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40일 연속 술약속이 있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24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조연우와 한정수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박나래는 거절하지 못하는 조연우의 성격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저도 거절을 못하니까 술자리 약속이 연속으로 40일 있던 적이 있다"며 "다단계 느낌이다. 제가 다이아몬드가 되어 있더라. 40일을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거절민감성 체크리스트 결과 "지금 많이 좋아져서 4개가 나왔다"며 "아직까지 안되는 건 인간관계는 거절 못하는데 일과 관계된 것은 거절도 하고 싫은 소리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은 "박나래는 사람과 관계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거절 민감성 높다"며 "인간관계에 연연하기 때문에 거절했다가 사람들 관계에서 소외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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