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 이서진, 직원평가 "뷔? 느려터져 답답해" ('서준이네') [종합]

김예솔 2023. 3. 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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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사장 이서진이 직원들 평가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김태형)이 뜻밖의 경영난을 겪은 가운데 이서진이 직원 평가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서진은 직원들의 평가를 하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뷔에 대해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다. 성실하다"라며 "느려 터졌다. 답답하다. 하루종일 채만 썰 것 같다"라며 7점이라고 평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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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서진이네' 사장 이서진이 직원들 평가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김태형)이 뜻밖의 경영난을 겪은 가운데 이서진이 직원 평가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시장에 도착한 최우식과 뷔 인턴은 닭을 주문했고 그 사이 뷔는 시장의 옷 매장에 들어가 하와이안 셔츠와 모자를 골라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이 이서진에게 전해졌고 이서진은 "우식이가 문제다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서진은 "최우식은 내 시야에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직원들의 평가를 하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유미는 상무이사에서 더 이상 못 올라갈 것 같다. 더 이상의 승진은 힘들다"라며 "장점은 창의적인 마인드다. 근데 딴 생각이 너무 많다. 자전거도 타야하고 애사심도 없다"라며 10점 만점에 7.5점~8점이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박부장은 이어갈 애다. 서진이네 다음은 서준이네다. 요리도 잘하고 동생들한테 잘하고 아이디어도 많이 낸다"라며 후계자로 점찍으며 10점 만점에 9.5점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우식이는 사람들을 상대하기 좋은 애다"라며 "단점은 많다. 계속 어디 숨어 있으려고 하고 딴청을 피운다. 무조건 내 눈 앞에 있어야 한다. 눈 앞에 없으면 불안하다"라며 6.5점~7점 이라고 평가했다. 

이서진은 뷔에 대해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다. 성실하다"라며 "느려 터졌다. 답답하다. 하루종일 채만 썰 것 같다"라며 7점이라고 평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나PD는 박서준에게 "방금 이서진 사장님이 물려줄 사람은 서준이 밖에 없다고 했는데 물려받을 생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잠시 머뭇하다가 "물론이다. 감사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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