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루과이와 1-1 무승부…한국과 맞상대 바꾼다

맹봉주 기자 2023. 3. 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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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일본은 24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을 치렀다.

이제 한국과 일본은 스파링 파트너를 바꾼다.

같은 날 한국의 맞상대였던 콜롬비아는 28일 일본과 붙고, 우루과이는 한국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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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과 우루과이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일본은 24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을 치렀다. 결과는 1-1 무승부.

비가 오는 와중에 접전이 펼쳐졌다. 선제골은 우루과이의 몫.

전반 39분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페데리고 발베르데가 골망을 갈랐다. 자신이 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헤더로 재차 마무리했다.

일본은 후반 활발한 교체 카드를 쓰며 반전을 노렸다. 후반 30분 니시무라가 이토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두 선수 다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동점골을 합작했다.

이제 한국과 일본은 스파링 파트너를 바꾼다. 같은 날 한국의 맞상대였던 콜롬비아는 28일 일본과 붙고, 우루과이는 한국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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