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철광석 빗물’ 전면 조사·수사 촉구”
이성각 2023. 3. 24. 21:51
[KBS 광주]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철광석 가루가 빗물과 함께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는 KBS보도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전면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포스코의 해양오염 사실과 수수방관해온 행태, 또 여수해수청 등 관계기관의 부실한 관리책임에 대해 지역사회가 충격에 휩싸여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포스코의 신속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관계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SEC “권도형, 美 투자회사와 짜고 시세 조작”
- [단독] 방첩부대 확대…대령 보직 10여 개·인원 120명 늘린다
- 검찰, ‘TV조선 재승인 심사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구속영장 청구
- 4년 만에 36만 그루 벚꽃 향연…진해 군항제 전야제
- ‘판사인데 농업경영?’…정정미 후보자 농지법 위반 의혹
- 국회, ‘저출생 법안’ 봇물…‘軍 면제’ 등 황당 대책도
- [단독] ‘층간소음에 도끼 들고 윗층으로’…60대 남성 체포
- 30인분 밥 차리는 공장 경비원, 위법인가요?
- “선생님 눈만 떠보세요”…주취자와의 불금?
- “하루 세 끼는 사치, 두 끼는 과식, 한 끼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