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셔츠에 모자까지 거침없는 쇼핑…이서진 추궁에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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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쇼핑을 즐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김태형)가 멕시코 바칼라르 시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가게에서 두 인턴을 만난 이서진은 쇼핑을 했는지 추궁했다.
이에 이서진은 "그럼 얘야?"라며 뷔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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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뷔가 쇼핑을 즐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김태형)가 멕시코 바칼라르 시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우식과 함께 장을 보러 간 뷔는 "옷이나 살까"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최우식은 자신이 장을 보는 사이 잠깐 다녀오라고 허락했다.
뷔는 한 옷가게에 들어가 번역기의 힘을 빌려 "남자 옷 어디 있냐"라고 물었다. 우여곡절 끝에 직원과 소통이 된 그는 가게 안쪽에 있는 옷들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뷔는 "이건 우식이 형 거~"라며 거침없이 옷을 골랐다. 각종 셔츠에 모자까지 집어들고 흡족해 하기도. "이거 뭔가 서진이 형님 잘 맞을 것 같다"라면서 이서진의 선물도 챙겼다.
두 인턴이 쇼핑에 몰두했다는 소식을 나영석 PD가 속보(?)로 전했다. "애들 시장에서 옷 고르고 있다는데요?"라는 말에 이서진이 어이 없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바로 최우식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후 가게에서 두 인턴을 만난 이서진은 쇼핑을 했는지 추궁했다. "너 쇼핑했다는 얘기가 있더라?"라는 말에 최우식은 "저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이서진은 "그럼 얘야?"라며 뷔를 가리켰다. 뷔는 모르쇠로 일관해 큰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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