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벚꽃으로 물든 제주...다음주는 맑음

제주방송 이수빈 윤인수 2023. 3. 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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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곳 제주에서 곳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수빈/ 기상캐스터"저는 지금 제주대학교 입구에 나와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벚꽃이 만발해있는데요. 화사한 기운이 퍼지면서, 봄 내음 물씬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주말동안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본격적으로 벚꽃이 피면서 봄이 시작됐습니다.이번 주말에는 핑크빛 팝콘들을 배경삼아 영화같은 추억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기상캐스터 이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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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곳 제주에서 곳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주말 날씨 소식 이수빈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내려다 본 제주시내의 풍경입니다.

온통 연분홍빛으로 가득찬 도로.

꽃물결이 이어지며 봄의 한가운데 접어들었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꿀벌도 분홍 빛의 유혹에 이끌려 꽃들에게 인사를 청합니다.

이수빈/ 기상캐스터
"저는 지금 제주대학교 입구에 나와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벚꽃이 만발해있는데요. 화사한 기운이 퍼지면서, 봄 내음 물씬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주말동안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전농로 왕벚꽃 축제는 오늘(24일)부터서 모레까지 열립니다.

애월읍 장전리와 서홍동 웃물교 일원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내일(25일)부터 개최됩니다.

다만 내일 오전까지는 5~10mm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차차 개겠고 낮 기온은 주말내내 13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나쁨' 수준을 보였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보통' 단계로 회복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맑은 하늘로 시작하겠습니다.

기온은 대체로 이번 주보다 높은 수준 보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제주 출발 김포 도착 예약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모두 지난 주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곳도 많으니까요. 해상 안전에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벚꽃이 피면서 봄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핑크빛 팝콘들을 배경삼아 영화같은 추억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상캐스터 이수빈이었습니다."

영상취재 / 윤인수

JIBS 제주방송 이수빈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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