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박나래·이장우, "X구멍"·"고백 아니죠"·"입닫다"…'대환장' 수면 내시경('나혼산)

이정혁 2023. 3. 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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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한 건 아니죠?" "입닫아, 자 인마!" "X구멍 아파요."

'나 혼자 산다'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인 수면 내시경 검사를 진행한다.

이가운데 대장 내시경이 처음인 박나래와 건강검진 자체가 생애 첫 경험인 이장우는 중간에 깰 수 있다는 전현무의 이야기에 공포감을 느끼며 마취 후 수면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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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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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고백한 건 아니죠?" "입닫아, 자 인마!" "X구멍 아파요."

뭐라고 했길래 '입틀막' 난리가 났나. 스스로 비밀을 폭로할 위기에 처한 팜유라인의 대환장 대장 내시경 과정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인 수면 내시경 검사를 진행한다.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삼진 비만' 판정을 받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건강검진의 하이라이트인 수면 내시경 등을 거친다.

세 사람은 검사 전 같은 질문을 간호사에게 하는 동기화된 모습을 자랑하고, 남매처럼 몰려 다니며 연신 까르르 웃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런 가운데 방송 말미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수면 유도제를 맞고 잠든 사이 진행된 내시경 장면을 입을 틀어막고 지켜보는 장면이 예고돼 이번 주 방송을 향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이번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의 주최자 전현무는 "나는 매년 검사하니까 이상한 소리 안 한다"라고 호언장담했으나, 비몽사몽끝에 'X구멍 아파요'를 외쳐 폭소탄을 터트린다.

이가운데 대장 내시경이 처음인 박나래와 건강검진 자체가 생애 첫 경험인 이장우는 중간에 깰 수 있다는 전현무의 이야기에 공포감을 느끼며 마취 후 수면에 든다. 곤히 잠든 채 검사를 받던 박나래는 갑자기 "여기 와인바예요?""대리 불러야 할 것 같아요"라고 횡설수설하다가 뜻밖의 이름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나중에 자신이 누군가를 애타게 찾은 사실을 알게 된 박나래는 "고백한 건 아니죠? 데면데면해지는데"라고 걱정,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이장우도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는다. 검사 중 마취에서 깬 듯 벌떡 일어나 "음식은 답이 없어"를 외친다. 자신의 내시경 검사 영상을 보며 "입 닫아, 자 인마!"라고 소리치는 예고편이 보기만해도 웃음이 터진다.

이들은 이어 몸보신 만찬을 즐기며 고생한 위를 달래준다는 후문. 역시 팜유라인답게 보양식 메뉴로 주문을 해놓고는 허겁지겁 음식을 해치우는 모습으로 또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팜유즈의 우애가 돋보인 지난 '나 혼자 산다' 방송은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최고 시청률이 11.7%까지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남은 이야기는 얼마나 폭소탄을 터뜨릴까. 기대를 모으는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두 번째 이야기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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