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MZ노조와 '치맥 회동'…근로시간 개편 논의
최지숙 2023. 3. 24. 20:53
최근 '주 최대 69시간제' 논란으로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여권 관계자들이 MZ 노동조합과 '치맥' 회동을 가졌습니다.
국민의힘과 고용노동부,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오늘(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치킨 전문점에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병민 최고위원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고민을 잘 풀어내 정책으로 구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공짜 야근' 근절 등을 약속했습니다.
노조 측은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어려움과 우려를 전하며, 정부의 노동 정책에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근로시간 개편 #MZ 노조 #여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실 화제
- 심수봉, "'그때 그 사람'의 주인공은 나훈아"
- 분리수거장에 신생아 버린 30대 친모 살인미수 적용
- 마크롱 "우크라에 전투기 지원…민간인 공격은 금지"
- 또 공개된 밀양 성폭행 가해자…피해자 측 "공개 원치 않는다"
- 최저임금 못 받는 사각지대 노동자…"항상 불안"
- [현장의재구성] 50도 폭염에 물난리…지구의 분노?
- 현충일에 욱일기 걸었던 부산 주민, 논란되자 슬그머니 철거
-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빨간불…심사서 보류 결정
- [CEO풍향계] '이혼 소송' 몰린 최태원…합병 잰걸음 조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