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태곤, 3kg 왕문어 화끈하게 손질…이연복도 깜짝

김명미 2023. 3. 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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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곤이 문어 손질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이태곤은 살아있는 왕문어를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태곤은 본격적으로 왕문어 손질에 나섰다.

이태곤은 왕문어의 넘치는 힘을 두 손으로 직접 느끼며 "생명력이 끝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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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이태곤이 문어 손질 실력을 자랑했다.

3월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태곤의 초특급 해산물 요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앞서 이태곤은 '편스토랑'을 통해 다양한 생선 손질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이태곤은 살아있는 왕문어를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곤은 문어를 만지며 "3kg 정도 되겠다"고 말했고, 화면을 보던 이연복은 "보통 업장에서 500g 정도의 문어를 쓰는데 3kg이면 엄청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태곤은 본격적으로 왕문어 손질에 나섰다. 이태곤은 왕문어의 넘치는 힘을 두 손으로 직접 느끼며 "생명력이 끝내준다"고 말했다. 킹태곤과 킹문어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승자는 역시 이태곤이었다. 한해는 "먹물이 튀어도 멋있다"며 감탄했고, 이태곤은 "싱싱하긴 싱싱하다. 날 놓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곤은 문어 세척을 위해 10kg짜리 천일염과 소주를 꺼냈다. 그는 "밀가루로 씻는 분들도 많은데 소주로 씻어야 된다"며 문어에 소주와 천일염을 가득 부었다. 이태곤의 능숙하고 화끈한 손질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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