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 서점 2곳과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서비스 협약 체결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지난 23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삼천동 그 섬에 가게와 태평동 책 피어나다 등 지역 서점 2곳과 올해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가입 서점이 기존 45곳에서 47곳으로 늘어나 전주시민이 더 많은 서점에서 도서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게 됐다.

전라북도 전주시청 전경 [사진=전주시]

신규 참여서점에서는 내달부터 책쿵20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책쿵20 서비스는 전주시민 누구나 전주시립도서관 회원가입과 책쿵20 서비스에 가입 후 즉시 도서 구입비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서점 방문 시에는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거나 모바일 회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서점 확대를 통해 서비스 이용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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