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에 혼비백산…팜유즈 수면내시경, 맛만 봐도 대폭소('나혼산')

김현록 기자 2023. 3.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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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온다.' '나 혼자 산다'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단체 건강검진이 선공개만으로도 폭소를 자아냈다.

24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주에 이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장우가 병원에서 단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차례로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는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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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큰 거 온다.' '나 혼자 산다'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단체 건강검진이 선공개만으로도 폭소를 자아냈다.

24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주에 이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장우가 병원에서 단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차례로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는 과정이 담겼다. 마취제로 몽롱한 상태에서 정신이 든 '팜유즈' 세 사람의 반응이 폭소를 안겼다.

와인바를 찾던 박나래에 이어 검사를 받게 된 이장우는 도중 마취가 풀려 눈을 떴고, 자신의 머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장우는 스스로에게 "그냥 자, 이 XX야"라고 흥분했으나 헛수고. 이윽고 입을 연 이장우는 "음식은, 답이 없어"라며 '팜유왕자'다운 묵직한 한마디로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이윽고 검사를 마치고 회복실로 옮겨진 박나래는 정신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전현무 돼지"라고 읊조렸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확인한 전현무는 "너 깼지, 깨고 일부러 얘기한거지"라고 추궁했다. 그러나 마취로 누워있던 영상 속 전현무가 "박나래가 돼지"라고 맞받아 상황이 역전됐다. 이윽고 이장우가 회복실로 옮겨지면서 "큰 거 온다"는 기대와 함께 선공개 영상이 마무리됐다.

▲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캡처
▲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캡처
▲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캡처
▲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캡처

팜유즈의 수면내시경 검사 이야기가 담긴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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