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인수 재시도’ 카타르 자본-영국 갑부, 수정된 입찰 제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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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인수가 막힌 카타르 자본과 영국 금융 갑부 짐 랫클리프가 다시 도전에 나섰다.
특히 카타르 자본과 이네오스 그룹은 서로 경쟁하며 맨유 인수를 시도했지만, 글레이저 가문의 높은 가격 제시에 인수는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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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인수가 막힌 카타르 자본과 영국 금융 갑부 짐 랫클리프가 다시 도전에 나섰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카타르의 셰이크 자심과 랫클리프의 이네오스가 제안서 제출 마감 시기인 23일 오후 9시까지 내지 않았다. 그러나 양 측의 입찰을 허가하기 위해 기한 연장을 허가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 구단을 소유 중인 글레이저 가문은 클럽을 매각 의사를 드러냈다. 특히 카타르 자본과 이네오스 그룹은 서로 경쟁하며 맨유 인수를 시도했지만, 글레이저 가문의 높은 가격 제시에 인수는 무산됐다.
현재 두 그룹 외에도 미국계 해지펀드 앨리엇도 맨유 지분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앨리엇은 구단 운영권이 아닌 소수 지분 매입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
이로 인해 앨리엇은 마감일 직전 인수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핀란드 사업가 토마스 질리아쿠스도 맨유 인수 의사를 드러냈고, 지분 절반을 팬들에게 나눠주는 형식을 제안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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