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별 "♥하하, 썩은 음식 빼고 다 괜찮다고 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3. 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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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별이 시어머니 김옥정 여사를 언급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럭미역국을 먹던 별은 "미역을 보니까 어머님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여사에 대해 별은 "예전에 방송에서 어머님이 미역국을 실제로 끓여주시는 장면이 있었다. 근데 먹고 동공지진이 났다. 맛이 없다가 아니라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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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 사진=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백반기행' 별이 시어머니 김옥정 여사를 언급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럭미역국을 먹던 별은 "미역을 보니까 어머님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여사에 대해 별은 "예전에 방송에서 어머님이 미역국을 실제로 끓여주시는 장면이 있었다. 근데 먹고 동공지진이 났다. 맛이 없다가 아니라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별은 "저희 시어머니는 요리를 창작하신다. 저희 남편이 학창 시절에 라면만 먹었는데 어머님께서 '라면만 먹으면 어떻게 하냐'라고 걱정을 하셨다고 하더라. 어머님이 라면에 비타민을 뿌려서 주셨다고 일화를 말해줬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별은 "시어머니가 요리를 잘하시면 남편 입맛이 까다롭다고 하지 않냐. 제 남편은 썩은 거 빼고 다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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