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번기 맞아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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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이 지난 22일 군청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지침 설명회와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집중적인 영농 참여를 위해 공동급식과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탄력적으로 공동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25일 이내로 조리원의 인건비와 부식비를 마을별 최대 242만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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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곡성군이 지난 22일 군청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지침 설명회와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집중적인 영농 참여를 위해 공동급식과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공동급식 지원 방식은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2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고 조리 시설이 갖춰진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탄력적으로 공동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25일 이내로 조리원의 인건비와 부식비를 마을별 최대 242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동급식이 어려운 마을의 경우에는 반찬사업장을 선정 계약해 반찬을 공급받아 급식하는 방식도 병행 추진된다.
곡성군내 11개 읍·면의 마을 여건에 따라 일정 장소에서 공동급식을 하는 97개소와 반찬 배달 방식으로 운영하는 31개소가 참여해 총 128개 마을에서 급식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급식은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농촌의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큰 효과가 있다. ”라고 말했다.
/곡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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