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적의 사나이' 김영권, 영광의 센추리클럽 기념식[한국-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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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58) 감독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앞두고 수비수 김영권(33)의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을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열렸다.
독일 축구의 레전드인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월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이번 소집을 시작으로 첫 업무에 돌입했으며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에서 콜롬비아, 28일 서울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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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58) 감독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앞두고 수비수 김영권(33)의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을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열렸다. 월드컵에서 두 차례나 기적의 주인공이 되며 한국 축구 팬들을 감동시켰던 김영권이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이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이다.
클린스만호는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에 공식 소집돼 22일까지 훈련 후 울산으로 이동해 24일 있을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대비했다. 독일 축구의 레전드인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월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이번 소집을 시작으로 첫 업무에 돌입했으며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에서 콜롬비아, 28일 서울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을 가진다.
콜롬비아전을 앞두고 14년차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2010년 8월11일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김영권은 지난해 12월6일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 전에서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축하에 이어 가족들까지 김영권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했다.
한국 선수로는 17번째 센추리클럽 가입이다. 현역 선수 중에는 기성용(110경기), 손흥민(콜롬비아전까지 109경기)에 이어 3번째 센추리클럽 가입자가 된 김영권이다.
김영권은 월드컵에서 '골 넣는 수비수' 본능을 터뜨리며 한국 축구 역사에 남을 순간을 만들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독일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카진의 기적' 주인공이 됐고 지난해 12월3일 있어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천금 같은 동점골로 한국이 2-1 승리로 16강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이날 콜롬비아전에서 A매치 101경기 출전을 기록하며 박지성(100경기)을 넘어 또다른 전설들의 기록을 향해 전진하게 됐다. 국가대표 현역 중에서는 이날 함께 선발로 나선 손흥민만이 109회 출전으로 김영권의 앞에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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