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오지명 2023. 3.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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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가 국제행사와 국제교류, 관내기업·민간단체의 수요에 따라 외국어 통역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위촉된 '제5기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제고해 통역봉사자들의 통역 수행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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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군산시가 국제행사와 국제교류, 관내기업·민간단체의 수요에 따라 외국어 통역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북도 군산시청전경[사진=군산시청]

지난해 위촉된 '제5기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제고해 통역봉사자들의 통역 수행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통역봉사자들은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국제교류와 통역에 관한 특강을 듣고 문화관광해설사 동행으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박물관 등 주요 근대 역사문화시설을 탐방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3년간 오프라인 행사가 다소 주춤했지만,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인적 국제교류가 다시 활성화되어 군산시 통역봉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군산시를 대표하는 시민통역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통역 현장에 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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