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이보미, JLPGA 악사 대회 첫날 공동 41위

백승철 기자 2023. 3. 24.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신지애(35)가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첫날 기대만큼 성적을 내진 못했다.

신지애는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UMK컨트리 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를 친 요시다 유리, 후지타 사이키, 야마우치 히나코 등 5명의 일본 선수들이 1라운드 공동 선두 자리를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 출전한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신지애(35)가 악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첫날 기대만큼 성적을 내진 못했다.



 



신지애는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UMK컨트리 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공동 선두에 5타 차인 공동 41위로, 이보미(35)와 동률을 이루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JLPGA 투어를 떠나는 이보미는 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8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고, 이후에 모두 파를 써냈다.



 



이민영(30), 이하나(22), 이나리(35)가 똑같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12위에 올랐다. 



특히 이민영은 14번 홀까지 버디만 5개를 골라내며 선두를 달렸으나, 15번(파4)과 16번홀(파3)에서 나온 연속 보기 탓에 순위가 밀려났다.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로 선전한 배선우(29)는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6위로 무난하게 출발했고, 전미정(41)은 12번홀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혀 공동 65위(1오버파 73타)에 머물렀다.



 



5언더파 67타를 친 요시다 유리, 후지타 사이키, 야마우치 히나코 등 5명의 일본 선수들이 1라운드 공동 선두 자리를 공유했다.



 



디펜딩 챔피언 사이고 마오(일본)는 공동 12위(3언더파 69타)로 순항했다.



지난해 준우승한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6위에서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