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앨범 나와야만 해" 정재형, 제주 워케이션 시작

최지연 2023. 3. 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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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형이 제주에서 근황을 알렸다.

지난 20일,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제주도는 핑계고 귤 밭에서 피아노 뜬뜬 쳐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그는 "다른 여행 갈 때보다 침착하다. 작업할 마음을 만드는 거다"고 말했지만 막상 제주도에 도착하자 "벌써 제주도는 날씨가 풀렸다. 샌들을 신어도 전혀 부담감 없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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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정재형이 제주에서 근황을 알렸다. 

지난 20일,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제주도는 핑계고 귤 밭에서 피아노 뜬뜬 쳐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정재형은 “이번 해에 앨범이 나와야 한다. 작년에 작업을 했는데 올해는 좀 내려놨다 다시 시작하려니 힘들더라. 흥청망청 놀다 보니 작업 분위기를 잡는 게 쉽지 않아서 작업 여행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다른 여행 갈 때보다 침착하다. 작업할 마음을 만드는 거다”고 말했지만 막상 제주도에 도착하자 "벌써 제주도는 날씨가 풀렸다. 샌들을 신어도 전혀 부담감 없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중문 쪽으로 이동하기 전에 식사하고 서핑을 하도록 하겠다. 작업을 핑계로 휴식도 중요한 거 아니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요정재형'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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