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홀딩스, 美나스닥 상장 위한 S-1리포트·감사 보고서 제출

고종민 2023. 3. 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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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류홀딩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감사보고서와 S-1 리포트를 제출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한류홀딩스는 미국 SEC에 2022년도 감사보고서와 S-1리포트를 제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류홀딩스는 성공적인 IPO를 위해 이지스캐피탈과 미국 내 공모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회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을 앞둔 한류홀딩스의 '팬투'는 한류를 대표하는 팬덤 플랫폼으로 약 2천500만명의 글로벌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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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캐피탈이 미국 IPO 주관사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류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류홀딩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감사보고서와 S-1 리포트를 제출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한류홀딩스는 미국 SEC에 2022년도 감사보고서와 S-1리포트를 제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류홀딩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감사보고서와 S-1 리포트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류홀딩스]

한류홀딩스의 공모 금액은 약 3천500만 달러 이상으로 시작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로 환산 시 약 450억원 규모다. 미국 내 IPO를 위한 주관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스캐피탈은 1984년 미국에서 IB(투자은행)을 취득한 기업이다.

한류홀딩스는 성공적인 IPO를 위해 이지스캐피탈과 미국 내 공모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는 한류홀딩스 자회사 한류뱅크(한국법인)가 한국 내 투자자들도 IPO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특히, 한국은 NH투자증권을 비롯한 대형 증권사들이 참여를 희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여러 증권사들이 공모 주관사(대행)로 나설 예정이다.

한류홀딩스는 이지스캐피탈, NH투자증권을 비롯해 제이콥에셋, 세토피아 등 국내외 기관들과 상장을 위한 로드쇼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세토피아는 지난 2021년 한류뱅크와 한류홀딩스에 총 55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한편, 회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을 앞둔 한류홀딩스의 ‘팬투’는 한류를 대표하는 팬덤 플랫폼으로 약 2천500만명의 글로벌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팬투는 전세계 150개국의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고 해외 사용자들의 사용률이 약 85%에 이른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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