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총 17개 구단으로 1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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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년차를 맞은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구단 포인트와 각 대회 성적에 따른 선수 포인트를 합산해 구단별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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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년차를 맞은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구단 포인트와 각 대회 성적에 따른 선수 포인트를 합산해 구단별 순위를 매긴다.
정규 시즌을 모두 마친 후에는 참가 구단 모두가 참가하는 최종전 '더 파이널'을 통해 우승 구단을 가린다.
지난해에는 함정우, 박배종, 박은신, 한승수 등이 소속한 하나금융그룹이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는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금강주택, 볼빅,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BRIC, CJ, COWELL,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등이 2년 연속 참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속초아이, BC카드, 어메이징크리 등 3개 구단이 신규로 참여하면서 총 17개 구단, 64명의 선수들이 '왕좌'를 놓고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구자철 KPGA 회장은 "올 시즌 구단으로 참여해주신 구단주, 구단 관계자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구단 소속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로 리그의 흥행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KPGA는 선수와 후원 기업을 모두 홍보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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